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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교대역 한의원 - 시원따뜻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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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칼럼

    자율신경과 체질 한열편차 관점에서 열감, 냉증, 두통, 불면, 소화불량, 통증을 어떻게 보고 치료하는지 원장이 직접 씁니다.

     

     

    열감·냉증 등열감 파스 붙여도 안 낫는 진짜 이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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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ara01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회   작성일Date 26-04-14 12:56

    본문

    등열감 파스 붙여도 안 낫는 진짜 이유 

     

    등에 파스를 붙이고 물리치료를 받아도 화끈거리는 통증이 낫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한 근육 뭉침이 아닙니다.

    얼어붙은 근막이 척추 신경을 짓누르며 뿜어내는 다급한 화재 경보입니다.

    엉겨 붙은 신경의 길을 뚫고 굳어버린 보일러를 다시 가동해야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합니다.


    등이 뻐근하고 타는 듯이 아파서 매일 파스를 붙이거나 마사지를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며칠 쉬면 나을 줄 알았던 통증이 오히려 야간에 더 심해지고, 옷깃만 스쳐도 따가운 작열감으로 이어져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형외과에서 근육 이완제나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아 먹어봐도 그때뿐이라면, 환자분의 등열감은 단순한 피로 탓이 아닙니다. 

    물리적인 신경 꼬임으로 인해 조절 장치가 단단히 고장 난 구조적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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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짝이 아프면서 화끈거려요


    환자분들을 괴롭히는 등 부위의 화끈거림은 일반적인 엑스레이나 MRI 검사로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뼈가 부러지거나 디스크가 터진 것이 아니라 척추 주변의 연부 조직과 신경망이 미세하게 엉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속에서는 보이지 않는 단단한 올가미가 척추 신경을 조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2. 꽉 막힌 신경로, 폭발하는 압력


    환자분의 몸은 현재 극심한 긴장과 굳어진 자세로 인해 척추 주변이 돌덩이처럼 굳어버린 '빙하기' 상태입니다.


    특히 등이 굽으면서 흉추 2~6번 사이의 신경 통로가 꽉 막히게 되는데, 얼어붙고 질겨진 근막이 이 신경들을 물리적으로 강하게 짓누르게 됩니다. 

    억눌린 신경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빠지며 통증 유발 물질인 'Substance P(물질 P)'를 멈추지 않고 뿜어냅니다.


    이 물질이 피부 밑 감각 센서를 자극하면, 실제 불이 나지 않았음에도 뇌는 등이 펄펄 끓고 있다고 착각하며 타는 듯한 열감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막힌 파이프에서 가스가 차올라 열기로 폭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3. 흉추 신경 꼬임이 유발하는 3가지


    단단하게 엉겨 붙은 구조적 막힘을 파스나 진통제로 덮어두고 방치하면, 우리 몸은 겉잡을 수 없는 연쇄 붕괴를 겪게 됩니다.


    ● 감각 센서의 완전한 고장

    : 지속적인 압박은 신경 말단을 과도하게 예민하게 만듭니다. 

      결국에는 정상적인 체온이나 약한 옷깃의 스침조차 타는 듯한 작열감이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끔찍한 이상 감각으로 뇌에 잘못 전달됩니다.

     

    ● 호흡근 마비와 흉부 압박

    : 등 쪽의 신경과 근막이 굳어버리면 앞쪽 가슴 부위까지 조여옵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기 힘들어지고, 심장이 꽉 막힌 듯한 극심한 답답함을 유발하여 전신 순환을 막는 단단한 족쇄가 됩니다.

     

    ● 차갑게 식어버린 속 보일러

    : 기운이 등과 가슴 쪽에 갇혀 위로 뻗치게 되면서, 정작 따뜻해야 할 위장과 아랫배의 '보일러'는 차갑게 굳어버립니다. 

      명치가 꽉 막힌 소화불량과 변비, 설사가 반복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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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억지 진통제보다 척추 숨통 터주기


    이처럼 단단하게 엉겨 붙어 신경을 조르고 있는 물리적인 족쇄는 먹는 약이나 가벼운 마사지로는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화학적인 진통제로 뇌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억지로 눈을 가려봤자, 약 기운이 떨어지면 억눌렸던 압력은 반동으로 더욱 거세게 폭발합니다. 

    일시적으로 감각을 마비시키는 것이 아니라, 엉킨 매듭을 직접 끊어내어 척추의 숨통을 트고 차가워진 속을 덥히는 '순환 복원' 원리가 필요합니다.


     

     

    5. 도침, 부항, 담적개선탕으로 뚫기


    시원따뜻한의원에서는 꽁꽁 얼어붙은 척추 신경의 빙하기를 끝내기 위해, 단단한 족쇄를 풀고 보일러를 재가동하는 입체적인 솔루션을 처방합니다.


    가장 먼저 끝이 미세한 칼날 모양인 '도침'을 개척자로 투입합니다. 

    일반 침으로는 뚫리지 않는 질기게 엉겨 붙은 근막과 흉터를 시원하게 끊어내어, 신경을 짓누르던 물리적 압박을 단숨에 박리합니다.


    동시에 오장육부로 통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여는 순환 펌프인 '부항 요법'을 시술합니다. 

    추 주변을 강하게 빨아들여 체내 깊숙이 굳어있던 노폐물을 청소하고, 억눌린 자율신경을 시원하게 환기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차갑게 굳어버린 아랫목 보일러를 강력하게 때우는 장작인 '담적개선탕'을 처방합니다. 

    얼음 덩어리처럼 굳은 장을 녹이고 운동성을 회복시켜, 등에 갇혀있던 뜨거운 압력이 자연스럽게 전신으로 따뜻하고 고르게 퍼져나가도록 든든한 기반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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