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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교대역 한의원 - 시원따뜻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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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칼럼

    자율신경과 체질 한열편차 관점에서 열감, 냉증, 두통, 불면, 소화불량, 통증을 어떻게 보고 치료하는지 원장이 직접 씁니다.

     

     

    열감·냉증 긴장하면 빨개지는 감정홍조 진자 원인 3가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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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ara01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9회   작성일Date 26-04-16 14:43

    본문

    긴장하면 빨개지는 감정홍조 진짜 원인 3가지

     

    단순히 성격이 소심해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홍조는 아주 작은 스트레스에도 뇌의 알람이 폭주하는 신경학적 질환입니다.

    무너진 멘탈을 탓할 것이 아니라, 몸속 고장 난 보일러를 고치고 과열된 엔진을 식혀야 진정한 치유가 시작됩니다.

     

    "원장님, 사람들 앞에만 서면 얼굴이 터질 듯이 빨개져서 너무 수치스러워요. 남들은 제가 거짓말을 하거나 소심해서 그런 줄 알아요." 

    진료실에서 감정홍조 환자분들이 눈물을 글썽이며 털어놓는 고민입니다.

     

    발표를 하거나 낯선 사람과 대화할 때마다 시도 때도 없이 달아오르는 얼굴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며 괴로워하십니다. 

    타 병원에서 정신과 약이나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 먹어도 머리만 멍해질 뿐 증상은 그대로라며 절망하시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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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만 보면 얼굴 붉어져 민망해요

     

    긴장되는 상황에서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을 그저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 탓으로 치부하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마음가짐을 바꾼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겉으로 드러난 결과일 뿐, 그 이면에는 뇌와 심장의 신경 전달 체계가 한계치에 다다랐다고 소리치는 다급한 구조 요청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2. 작은 자극에 폭주하는 교감신경

     

    긴장할 때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부끄러움 때문이 아니라, 우리 몸을 보호하는 교감신경이 아주 작은 자극에도 생명의 위협으로 착각하여 폭주하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상태라면 긴장하더라도 금세 평온을 되찾아야 하지만, 현재 환자분의 몸은 체온과 감정을 조절하는 고장 난 보일러와 같습니다.

     

    작은 감정 변화에도 몸통의 과열된 엔진(심장)이 맹렬한 열기를 뿜어내고, 통제력을 잃은 뇌는 이 열을 모조리 상체로 쏘아 올려 얼굴을 붉게 불태우는 것입니다.


     

    3. 멘탈 아닌 신경학적 진짜 원인 3

     

    감정홍조를 성격 탓으로 돌리며 방치해서는 안 되는 신경학적 진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트레스 제어 시스템 붕괴

    : 극심한 긴장이나 만성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HPA축(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을 과도하게 활성화시킵니다. 

      이로 인해 혈관을 팽창시키는 물질이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와 안면 모세혈관을 즉각적이고 비정상적으로 확장시킵니다.

     

     ● 바닥난 체내 방어막

    : 잦은 긴장과 피로는 우리 몸속의 마른 냉각수 상태를 가속합니다. 

      뜨거운 열을 부드럽게 식혀줄 냉각수가 완전히 고갈되었기 때문에, 한 번 달아오른 얼굴의 불길이 좀처럼 꺼지지 않는 것입니다.

     

    ● 소프트웨어의 영구적 에러

    : 이것은 장기의 구조적 결함이 아니라 자율신경계와 온도 조절 시스템에 오류가 난 것입니다. 

      이 비정상적인 알람을 방치하면 뇌와 심장에 만성적인 과부하를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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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음의 병 아닌 자율신경의 병

     

    이처럼 명백한 신경계의 물리적 오작동을 두고 "마음을 편하게 먹어라", "대담해져라"라고 조언하는 것은 환자에게 상처만 줄 뿐입니다. 

    그렇다고 중추신경 억제제를 먹어 뇌를 강제로 기절시키는 것 역시 약효가 떨어지면 증상이 폭발하는 반동성 부작용을 낳습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무의미한 멘탈 관리가 아니라 무너진 신체의 순환 복원입니다. 

    펄펄 끓는 엔진의 불을 부드럽게 끄고, 뇌가 스스로 안정을 찾도록 고갈된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5. CST와 청뇌탕으로 뇌 과부하 리셋

     

    시원따뜻한의원에서는 작은 자극에도 불타오르는 용광로 상태의 환자분에게 CST(두개천골요법)를 시술합니다. 

    억지로 수면제를 먹여 뇌를 끄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벼운 터치만으로 뇌척수액의 파동을 복원하여 과항진된 교감신경을 부드럽게 억제합니다.

     

    이와 함께 과열된 뇌를 식히고 훼손된 신경을 감싸는 든든한 안전 보호막인 청뇌탕을 처방합니다. 

    청뇌탕은 폭주하는 스트레스 반응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고, 과열된 머리를 맑게 식혀 가슴의 불을 꺼줍니다.

     

    섬세한 터치로 뇌의 고장 난 온도조절기를 리셋하는 CST와 뇌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청뇌탕의 결합은, 남들 앞에서도 당당하고 편안한 본래의 미소를 되찾아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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