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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교대역 한의원 - 시원따뜻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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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칼럼

    자율신경과 체질 한열편차 관점에서 열감, 냉증, 두통, 불면, 소화불량, 통증을 어떻게 보고 치료하는지 원장이 직접 씁니다.

     

     

    열감·냉증 안면홍조 신경안정제 약이 안 듣는 진짜 이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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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ara01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회   작성일Date 26-04-13 18:11

    본문

    안면홍조 신경안정제 약이 안 듣는 진짜 이유

     

    안면홍조를 잠재우기 위해 먹는 신경안정제는, 불이 난 집에서 시끄럽게 울리는 화재경보기의 선을 강제로 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경보기를 끈다고 불이 꺼지지 않듯, 과열된 몸속 엔진의 불을 직접 끄고 순환을 복원해야 근본적인 치유가 이루어집니다.

     

    대학병원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전전하며 여러 약을 처방받아 보셨을 겁니다. 

    처음엔 약을 먹으면 얼굴의 열감도 덜하고 마음도 편해지는 듯하지만, 이내 약효가 떨어지면 전보다 더 심하게 얼굴이 붉어지는 악순환을 겪으셨을 텐데요.

     

    이처럼 약물에 의존하다 결국 극심한 무기력증이나 위장장애까지 얻어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을 뵐 때마다, 병의 본질을 놓치고 겉핥기식 치료에 갇힌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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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을 먹어도 불타는 내 얼굴

     

    "원장님, 독하다는 약을 매일 먹는데도 오후만 되면 얼굴이 터질 것처럼 달아올라요. 

    오히려 머리만 멍해지고 홍조는 그대로인데, 제 몸이 약에 내성이 생긴 걸까요?"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토로하시는 답답함입니다.

     

    약을 먹어도 얼굴이 계속 붉어지는 이유는 환자분의 몸이 유별나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우리 몸의 비정상적인 열을 식혀주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시스템 에러 강제 종료한 상태

     

    신경을 억누르는 약물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우리 몸을 하나의 건물이라고 상상해 보십시오. 현재 환자분의 몸은 과열된 엔진(심장) 때문에 건물 전체가 펄펄 끓고 있는 위급한 화재 상황입니다. 

     

    당연히 건물의 온도 센서인 뇌는 살기 위해 다급하게 화재경보기를 울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을 먹는다는 것은, 불을 끄는 것이 아니라 그저 시끄럽게 울리는 화재경보기의 전원 플러그를 강제로 뽑아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신경의 감각만 차단하여 뇌를 기절시켰을 뿐, 몸통의 엔진은 여전히 불타고 있으며 고장 난 보일러의 오류는 전혀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3. 신경안정제가 안 듣는 이유 셋

     

    내 몸의 다급한 구조 요청을 억지로 틀어막는 방식을 지속하면, 홍조가 낫기는커녕 다음과 같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 근본적인 열원 방치

    : 신경을 마비시켜 잠시 열감을 덜 느끼게 할 뿐, 실제로 상체로 솟구치는 물리적인 열과 팽창된 혈관의 압력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고스란히 뇌와 심장에 타격을 줍니다.

     

    ● 반동성 악화 부작용

    : 가바펜틴(Gabapentin)과 같은 신경 억제제로 뇌를 강제 종료시키는 방식은 약효가 떨어지는 순간 억눌렸던 신경이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게 만듭니다. 

      결국 이전보다 훨씬 더 극심한 홍조와 발작적인 열감을 겪는 반동 현상을 낳습니다.

     

    ●전신 순환 시스템의 마비

    : 감각 스위치를 차단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소화와 수면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까지 함께 둔감해집니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소화불량, 극심한 머리 멍함, 무기력증이 필연적으로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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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억지 차단 아닌 자율신경 리셋

     

    본원에서는 뇌의 감각을 억지로 마비시켜 증상만 덮어버리는 미봉책을 쓰지 않습니다. 

    강압적인 차단은 결코 질환의 마침표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치료의 핵심은 마비가 아니라 건강한 순환 복원입니다. 

     

    펄펄 끓는 과열된 엔진의 열기를 부드럽게 식혀주고, 

    위아래로 막혀버린 기운의 도로를 시원하게 뚫어주어 우리 몸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도록 리셋하는 것이 저희의 변하지 않는 치료 철학입니다.

     

     

    5. 오행침과 해울탕으로 뇌 숨통 트기

     

    현재 환자분의 상태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전신이 꽉 막힌 용광로 상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몸속 꽉 막힌 도로의 신호등을 조작하는 '1:1 교통경찰' 역할인 오행침을 시술합니다. 

    팔다리의 핵심 버튼 몇 개만 정밀하게 자극하여, 단 15분 만에 폭주하던 비상 경보 체제를 진압하고 뇌가 스스로 안정을 찾도록 유도합니다.

     

    이와 동시에 엉켜버린 신경의 매듭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강력한 환풍기인 해울탕을 처방합니다. 

    해울탕은 강제로 뇌를 끄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꽉 막힌 답답함을 시원하게 소통시켜 주어 뇌로 올라가는 열을 물리적으로 식혀줍니다.

     

    신경의 비상사태를 해제하는 오행침과 꽉 막힌 숨통을 트이게 하는 해울탕이 만나면, 억지로 뇌를 마비시키지 않아도 불타던 얼굴은 서서히 본래의 온도를 되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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