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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교대역 한의원 - 시원따뜻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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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칼럼

    자율신경과 체질 한열편차 관점에서 열감, 냉증, 두통, 불면, 소화불량, 통증을 어떻게 보고 치료하는지 원장이 직접 씁니다.

     

     

    열감·냉증 열나고 소화 안되는 갱년기 증상 3가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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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ara01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회   작성일Date 26-04-14 10:43

    본문

    열나고 소화 안되는 갱년기 증상 3가지

     

    갱년기에 얼굴로 솟구치는 열감과 꽉 막힌 소화불량은 별개의 질환이 아닙니다.

    몸속 엔진이 과열되면서 뇌의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생존을 위해 위장으로 가는 스위치를 차단해 버린 결과입니다.

    억지로 소화제나 해열제만 드실 것이 아니라, 텅 빈 냉각수를 채워 근본적인 순환 복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많은 갱년기 여성분들이 시도 때도 없이 오르는 열감만큼이나 고통스러워하시는 증상이 바로 꽉 막힌 체기입니다. 

    "원장님, 밥만 먹으면 명치가 턱 막히고 얼굴로 열이 확 달아올라요. 혹시 체해서 열이 나는 걸까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하시곤 하죠.

     

    열을 내리기 위해 차가운 물을 들이켜고 꽉 막힌 속을 뚫어보려 소화제를 달고 살아도, 돌덩이처럼 굳은 위장과 붉어지는 얼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왜 갱년기 열감이 멈춰버린 위장 파업과 함께 오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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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밥만 먹으면 얹히고 얼굴은 달아올라요

     

    평생 소화 하나는 자신 있었는데, 갱년기에 접어들며 물만 마셔도 얹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화가 안 되니 기운이 빠지고, 얼굴과 가슴으로는 시도 때도 없이 훅훅 열이 뿜어져 나오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치게 됩니다.

     

    위내시경을 받아보아도 가벼운 위염 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십니다. 

    이는 우리 몸의 위장이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찢어지거나 망가진 것이 아니라, 체온과 위장 운동을 통제하는 '소프트웨어'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2. 열받아 멈춰버린 위장 엔진의 파업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을 부드럽게 식혀주는 귀한 수분인 마른 냉각수 현상이 심해지면, 심장이라는 엔진은 쉽게 과열되어 제어되지 않는 불길을 위로 뿜어내게 됩니다. 

    몸속이 펄펄 끓는 응급 상황이 되면,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교감신경이라는 비상 스위치를 비정상적으로 켜게 됩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뇌는 당장 생명 유지에 덜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소화기관의 스위치를 꺼버립니다. 

    즉,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위장 운동이 둔화되며, 평소 소화를 잘 시키던 사람도 갑자기 위장이 멈춘 듯한 꽉 막힌 소화불량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3. 갱년기 열감 숨겨진 동반 증상 3가지

     

    이처럼 과열된 심장 엔진과 비상사태의 선포는 위장 파업뿐만 아니라 우리 몸 곳곳에 도미노처럼 무서운 동반 증상들을 일으킵니다.

     

    ● 소화불량과 역류성 식도염

    : 위장으로 가는 따뜻한 혈류가 끊기면서 연동 운동이 멈추고, 섭취한 음식물이 꽉 막혀 역류성 식도염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 바싹 마른 안구와 이명

    : 흉강을 뚫고 솟구친 열기가 머리에 갇혀 수분을 바싹 말리면서, 두피와 안구 건조는 물론 잦은 이명(귀울림)과 지독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 불안하게 뛰는 심계항진과 화병

    : 심장 엔진의 열이 제어되지 않아 이유 없이 가슴이 쿵쾅거리며, 사소한 자극에도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화병이 심해집니다.

     

     

    4. 굳은 위장 깨우는 시원따뜻 근본 치료

     

    결국 위장이 굳고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을 잡겠다고 

    억지로 소화제를 먹거나 찬물을 들이켜는 것은, 고장 난 보일러처럼 차갑게 식어버린 아랫배를 더 얼어붙게 만드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하체의 꽉 막힌 흐름을 뚫어내는 근본적인 순환 복원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저희 시원따뜻한의원에서는 바싹 말라버린 몸속에 맑고 시원한 냉각수를 흠뻑 채워, 과열된 심장 엔진을 부드럽게 안정시킵니다. 

    이와 동시에 돌처럼 굳고 차가워진 아랫배와 위장을 튼튼하게 데워, 멈춰있던 소화 기관의 운동을 다시 깨워냅니다. 

     

    위아래의 온도가 섞이며 올바른 흐름을 되찾을 때, 비로소 가슴의 답답한 열감과 꽉 막힌 체기에서 동시에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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